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정책 연찬회

염종현 대표의원 “가치와 정책 중심의 교섭단체 운영 위한 발전방향 모색”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1월 14일부터 2일간 경기도평생대학에서 2018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사업의 성과 및 한계를 평가 하고, 2019년도 사업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10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정책 연찬회’를 개최했다.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 7월 개원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더불어민주당의 안착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의 연찬회를 통해 도의회 유일교섭단체로서 2019년도 가치와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감 있는 더불어민주당으로 성장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의 ‘선배의원이 전해주는 의정활동 경험 및 방향’에 대한 특강 후 교섭단체의 유기적 운영을 위한 대표단의 역할 및 기능 강화 방안, 2019년도 더불어민주당의 사업‧정책 방향 등을 주제로 정무‧기획‧정책 부대표, 대변인, 정책위원회별 분임 토의가 이어졌다.

 토의에서 남종섭(용인1) 총괄수석부대표는 “지금까지는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수석대표단 중심의 교섭단체 운영이 이어져왔지만 앞으로는 함께 유기 적으로 참여하고 협동적인 의사결정으로 ‘소통’하는 대표단 운영을 위해 각 수석부대표단과 대변인단, 정책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한 민생정책 발굴 및 홍보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연찬회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대표의원 및 남종섭(용인4) 총괄수석부대표, 김용성(비례) 정무수석부대표, 심규순(안양4) 기획수석부대표, 이동현(시흥4) 정책수석부대표, 정윤경(군포1) 수석대변인, 민경선(고양4) 정책위원장, 진용복(용인3) 의회운영위원장 등을 포함한 대표단 33명 중 29명과 송한준(안산1)의장, 김원기(의정부4)부의장, 안혜영(수원11)부의장 등이 참여했다. <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시비 5여억 투입, 마을정비 한 곳에 공장입지 웬 말인가?”
보개면 가율리 분토마을 내에 개발행위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마을 한가운데 입지한 공장 때문에 주민들이 줄곧 민원을 제기하는 상황인데, 인근 2~300m 이격한 곳에 또 개발행위허가가 나가거나 신청이 들어와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황윤희 의원은 담당부서와 현장을 방문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분토마을 중심에는 현재 약 7천㎡ 규모의 부지에 야자매트를 생산하는 공장이 들어서 있다. 주민들은 “애초에 공장허가를 반대해 안성시에 항의했고, 이에 공장이 아닌 근린생활시설로 허가가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공장이 들어섰고 이에 따른 마을경관 훼손은 물론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진출입로도 약 3미터에 불과한데 허가가 나갔다는 것에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분토마을은 지난 2020년부터 3개년 동안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시비 약 4억9천여만원을 들여 마을정비는 물론, 보행로, 국화정원, 꽃길과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는데도 불구, 마을 중앙에 공장이 들어섰다. 더구나 심각한 문제는 이곳에서 300미터 이격한 곳에 공장을 짓기 위한 또다른 개발행위허가가나 현재 부지조성 중이라는 것. 주민들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