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국, 윤한영씨 뺑소니 사건관련 영상 제공

‘뺑소니 검거’결정적 영상 제보, ‘안성 시민경찰’ 선정

 안성경찰서에서는 경찰의 수사 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 안성 시민 두 명을 시민경찰로 지난 29일 선정했다.

 시민경찰로 선정 된 이순국, 윤한영 시민은 자영업을 운영하며 자신들의 영업장 앞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등과 관련하여 경찰이 수사 난항을 겪을 때 마다 결정적인 CCTV영상을 제공,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 하였다.

 특히 이순국 시민은 안성시 원곡면 통복교 교차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과 관련하여 피혐의자를 특정할 수 있는 CCTV영상을 제공하여 사건 해결의 단초가 되었으며, 윤한영 시민의 제보는 안성시 공도읍 침례신학대학교 앞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과 관련하여 결정적인 영상을 제공하였다.

 이순국씨는 “먼저 당연한 도움에 이런 시민경찰이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이어 “나의 가족과 이웃이라고 생각하면 하루하루 얼마나 힘들었겠나, 사건이 해결 됐다는 소식에 너무 기뻤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성경찰서 김동락 서장은 "평소 경찰의 업무발전에 관심을 가져주고 사건 해결의 원활한 협조는 현장 경찰관들의 많은 도움과 인력 낭비를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 시민의 관심이 같은 시민을 도울 수 있는 민·경의 ‘공동체 치안’에 대단한 도움이 된다”며 시민경찰 2명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미니흉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하여,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다’라는 ‘시민경찰’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고사 직전 지역언론,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으로 활성화 모색한다
지방자치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언론(지방일간지,지역주간지)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마련이 추진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학영 국회부의장,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임오경 민주당 간사를 비롯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박수현, 양문석, 이기헌, 조계원 등 국회의원 8명이 한국지역신문협회,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오는 9월 25일 오전11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봉화신문 대표)와 시도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방일간신문 9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동관, 대구매일신문 대표)는 ‘국민이 직접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사에 지원금을 주도록 함으로써 고품질 저널리즘을 견인하고 언론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투명하고 공정한 미디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 토론회를 임오경 등 8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수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지역언론에 대한 이해가 깊은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