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사회공익 봉사

코로나19로 인력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 나서

 안성소방서 안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선용, 김인자)가 지난 30일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에 일손을 돕기 위해 서운면 소재 포도농가에 안성시 의용소방대원 30명이 농촌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인 영·농철에 외국인 근로자를 통해 부족한 일손을 충당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근로자의 입국이 지연되면서 일손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시기를 놓친 포도솎기 및 덩굴손과 곁순 제거를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실시했다.

 고문수 안성소방서장은 “안성의용소방대연합회가 코로나19 및 농촌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농가에 힘이 돼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을 때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 봉사의 리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용 의용소방대연합회장도 “철이 한참 지나서야 포도솎기 및 곁순 제거를 하여 작업이 훨씬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었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있을 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