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자 확대

‘셋째아 이상, 쌍생아 이상 출산 가정도 포함’

 안성시가 출산 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예외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외지원 대상자 확대로 기존 예외지원 대상자인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 미혼모 산모 외에 셋째아 이상, 쌍생아 이상 출산 가정도 소득수준 제한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개선됐다.
 대상자는 서비스 기간에 따라 단축형, 표준형, 연장형을 선택하여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유형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이 달라진다.
 예외지원 대상에 대한 지원은 신청일이 2020년 10월 1일 이후인 경우에만 적용되며,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보건소로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간 안성시에서는 기준 중위소득 120%을 초과한 경우 별도의 예외지원 규정이 없었으나, 이번 예외지원 대상 확대로 가정에서 산후조리를 희망하는 셋째아 이상,쌍생아 이상 출산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이용자와 서비스 제공인력이 생활방역 지침 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관리하여 이번 예외지원 확대 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보건소 모자보건실 ☎678-591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