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산림조합 코로나 종식 기원 담은 새상품

다양한 혜택 제공 ‘SJ힐링 여행적금’ 출시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코로나 종식 기원을 담아 SJ힐링 여행적금(다시 떠나는 여행)을 출시했다.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 기대감은 여전하다. SJ힐링 여행적금은 고금리 적금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상품이 결합된 상품으로 월납입액 15만원의 금액을 12개월~14개월 납입하면 기본금리 연2%와 체크카드, 자동이체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 최대 4.0%의 이자율을 제공한다.

 적금만기 후 패키지 해외여행 필수조건으로 해외여행 시 현지옵션제공(조합부담), 사전단체예약을 통한 여행비용 절감, 여행용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출상품 운영기간은 8월17일부터 10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코로나 미종식 및 기타사유로 해외여행 불가시 만기재예치 0.2%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김현치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당장은 여행을 갈 수 없지만 저축을 통해 자금을 미리 준비하고 마음속에 품은 행선지로 떠날 수 있다는 희망과 설렘을 전하는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상품을 제공하고 안성시를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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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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