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행복한 두루사랑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나눔이행복한 두루사랑(회장 진태철)이 지난 4일, 5일 안성 고삼면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거동이 불편해 안전에 위험이 있는 홀로 어르신 댁으로 집외관 투명판넬이 오래되어 많이 낡아 장마 및 겨울에 취약하며 오래된 흙집은 빗물로 인해 집벽이 많이 허물어진 상태로 시급한 개선이 필요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행복한 家” 주거개선사업으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유성아)이 주최하고 두루사랑이 주관했으며 무지개연합봉사단 소속 공도의용소방대, 안성시재향군인회여성회, 안성시사랑의열매, 안성시시니어클럽 회원들도 함께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평소 혼자 사느라 생활이 불편해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여러 단체에서 함께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두루사랑 진태철 회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어 걱정이 많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함으로써 지역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