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상급식 문제도 제시
송찬규 경기도의회의원은 계속 지연되고 있는 안성뉴타운 개발에 대해 면적이 축소될 경우 공영개발로 대체와 무상급식문제에 대해 소이를 밝혔다.
송 의원은 “뉴타운 지역의 지지부진한 행정처사와 3분지2의 면적 축소에 대해 시민으로서 울분을 참을수 없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어 주민에게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해 놓아 재산권 행사를 못하게 해서 그 지역 주민들이나 소유자들에게 정신적 물질적 고통은 물론 많은 피해를 준것이 사실이며 또한 그 면적을 대폭 축소한다는 계획은 지역주민이나 소유자들을 우롱한 처사다”라면서 “만약에 30여만평 정도를 개발한다면 차라리 빠른 시일내에 안성시에서 공영개발을 해서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력 요구했다.
송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 무상급식에 대해 “무상 급식에 대해 누가 반대를 하겠는가?”반문하고 “어느 누구도 학생들의 중식 제공에 반대를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국가든 지방자치단체든 목적은 정해놓고 예산을 책정하는 것이 아니라 예산에 맞춰 사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산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안성시는 재정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안성시 예산만으로는 무상급식을 할 수 없으며 이러한 재정의 어려운 점을 감안해 실질적으로 부자가정의 학생들까지 혜택을 주기 보다는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어야 타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