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약초 연구회

으름덩굴(복통)

으름덩굴(복통)

 

세계평화봉사단장 안정웅

 한방에서는 으름덩굴의 뿌리를 복통이라 하고, 줄기는 통초라 한다이 두 가지는 이뇨작용을 하는 아케빈이라는 성분이 있어 소변불통, 수종, 신경통, 관절염 치유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으름덩굴의 열매는 달아서 그냥 먹어도 좋고, 어린순은 삶아서 나물이나 국으로 끓여 복용할 수 있다.

관절염에 뿌리 40g 정도 달여서 나누어 복용할 수 있다. 두통 치유에는 뿌리, 덩굴. 20g 정도 달여서 사용할 수 있다. 줄기와 잎을 함께 큰 솥에 넣어 삶은 물로 전신 목욕을 여러 차례 하면 웬만한 신경통은 잘 낫는다.

 신장이 약한 데에는 줄기를 잘게 썰어서 그늘에 말려 가루로 내서 큰 수저 한 숟가락에 물 2홉 정도 물에 달여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자고 나면 얼굴이 붓고, 소변량이 시원치 않을 때에는 뿌리, 줄기를 음건하여 잘게 썰어서 5돈을 물 4홉 정도로 달여 ½이 되면 3회 나누어 몇 차례 복용하면 효험을 볼 수 있다.

 당뇨에도 으름덩굴 2, 감초1.5돈을 물 1홉에 반이 되도록 달여서 1일분으로 하여 여러 번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양약이 발달되지 않던 옛날에는 임질 치료에도 으름덩굴을 솥에 넣어 태워 가루를 내서 식후 3~5g을 매일 복용하면 효험을 볼 수 있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