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육성 1천억 지원

무농약 유기농 경지면적 확대

 경기도가 친환경 재배 면적 확대 유기질 비료 지원 등 친환경 농업 육성에 나선다. 또 안성·용인·여주 등 도내 7개 시·군 8곳을 클린 농업벨트로 묶어 친환경 농업 시스템도 구축한다. 도는 올해 이렇게 친환경 농업 육성 및 확대를 위해 39개 사업에 국·도비1천 60억 원을 투입 한다고 밝혔다. 도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 면적을 내년까지 경지면적대비 5%(8평 60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은 무농약 4천 486ha, 유기농 1천 848ha를 합쳐 총 6천 334ha로 총 경지면적 대비 3.5% 수준이다. 또 1ha당 220kg으로 예상되는 화학비료 사용량을 내년까지 205kg으로 15% 감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 한해 237억 원을 들여 31만 t의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녹비종자를 시·군에 지원된다. 또한 원예시설 현대화(32억 원), 과수생산시설 현대화(37억 원), 시설원예 에너지절감형 난방시설개선(37억 원)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원예산업도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