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 공도119안전센터 구조대원들이 신속한 활동으로 꺼져 가는 한 생명을 살려 화제다. 지난 23일 오후 6시께 공도읍 승두리 비겐의료기 부근 도로상에 차량내 의식이 없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공도안전센터 김병철, 서윤홍, 최융, 강민규, 강하곤, 정지훈 소방대원 6명이 긴급 출 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실신 상태의 한 사람을 발견 자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속하게 차량문을 개방 하였고, 차안에 번개탄을 피워 의식이 없는 자살시도자를 살리기 위해 재빠르게 응급처치를 한 후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이날 현장 활동을 마친 김병철 팀장은 “이번 현장 활동은 구조, 구급, 이송,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며 “잠시의 섣부른 선택으로 고귀한 목숨을 끊는 일이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