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소방서 자살시도자 신속구조

신속출동과 응급처치로 한생명 살려

 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 공도119안전센터 구조대원들이 신속한 활동으로 꺼져 가는 한 생명을 살려 화제다. 지난 23일 오후 6시께 공도읍 승두리 비겐의료기 부근 도로상에 차량내 의식이 없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공도안전센터 김병철, 서윤홍, 최융, 강민규, 강하곤, 정지훈 소방대원 6명이 긴급 출 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실신 상태의 한 사람을 발견 자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속하게 차량문을 개방 하였고, 차안에 번개탄을 피워 의식이 없는 자살시도자를 살리기 위해 재빠르게 응급처치를 한 후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이날 현장 활동을 마친 김병철 팀장은 “이번 현장 활동은 구조, 구급, 이송,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며 “잠시의 섣부른 선택으로 고귀한 목숨을 끊는 일이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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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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