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표 고추장 담가주기’

홀몸노인 250가정에 고추장 전달

 안성시새마을회(회장 남기철),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함옥생),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윤명숙)는 지난 25일 새마을회관에서 제2새마을운동인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만들기’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남녀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읍·면·동 홀몸노인 250가정을 선정, 가구당 고추장 2kg씩 500kg을 담아(환가 3백 20만 원 상당)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그린안성만들기 새마을대청소 일환으로 펼쳐진 폐자원모으기 행사로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실천운동과 녹색실천 운동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전개하기 위한 참선행 지원 행사다.

 남기철 회장은 “안성시 최대 봉사단체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고추장 담가주기 등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후원해 준 (주)오주포장(대표 엄종권)과 차병원 카센터(대표 문영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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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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