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표 고추장 담가주기’

홀몸노인 250가정에 고추장 전달

 안성시새마을회(회장 남기철),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함옥생),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윤명숙)는 지난 25일 새마을회관에서 제2새마을운동인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만들기’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남녀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읍·면·동 홀몸노인 250가정을 선정, 가구당 고추장 2kg씩 500kg을 담아(환가 3백 20만 원 상당)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그린안성만들기 새마을대청소 일환으로 펼쳐진 폐자원모으기 행사로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실천운동과 녹색실천 운동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전개하기 위한 참선행 지원 행사다.

 남기철 회장은 “안성시 최대 봉사단체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고추장 담가주기 등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후원해 준 (주)오주포장(대표 엄종권)과 차병원 카센터(대표 문영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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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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