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4일 경찰서장을 위시해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아름다운 안성경찰서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사 환경정리 및 기존 식재된 나무에 퇴비를 주는 한편 사용하지 않았던 경찰서 소유의 500㎡ 가량의 밭을 개간해 직원들의 주말농장으로 첫 개장했다.
이 주말농장은 안성경찰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좋은 직장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텃밭 운영에 장이 없도록 부지 정리와 부서 및 개인별 경작구역을 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경찰서는 이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주말농장을 통해 자연을 느끼면서 가족의 화합과 직원간의 유대강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뿐 아니라 나아가 즐겁고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