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의원 의정비 결정

월정수당 의정활동비 포함 연 3천3백여만 원 지급

 안성시의회 의정비 심의위원회(위원장 이규설·노인회장)가 5차에 걸친 회의 끝에 의정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의원들은 월정수당 2천25만3천600원에 의정활동비 1천3백20만원을 합해 3천3백45만3천600원을 연봉으로 받게 됐다.

 이는 올 지급액 3천3백2만원 보다 43만3천600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이번 의정비를 결정하면서 지방자치법에 따른 기준액 3천4백8만원에 대해서는 3%인 62만6천400원을 삭감했다.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의정비 산출을 위해 5차에 걸쳐 회의를 갖고 토론을 벌였으며 여론조사 수치를 포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결정 결과를 안성시의회에 통보하면 시의원들은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개정조례를 통해 내년부터 변경된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지역

더보기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테나 4기’ 발대식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이 지난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안테나’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테나 4기’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테나 4기’의 이채원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관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테나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