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미리, 이순희 의원

경기도대표도서관 건립 자문위원 활동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김미리(더불어민주당,비례), 이순희(새누리당,비례) 의원이 경기도 대표도서관건립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5월 3일 수원시 선경도서관 경기도대표도서관건립 자문위원회를 열고 위촉장 수여와 대표도서관 건립 기본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자문위원회는 도서관업무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과 관련분야 교수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향후 2년간 대표도서관 건립 전반에 대한 자문활동과 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순희 의원은 대표도서관의 고유 기능인 자료연구와 정책지원 기능 등에 더불어 교육과 체험, 문화서비스 지원 등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것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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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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