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

‘보궐선거 등 당선의원’들과 오리엔테이션 가져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4.13보궐선거 등에서 당선된 9명의 도의원들과 9일 화성시에 있는 푸르미르호텔 앰버룸에서 의정활동 강화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지방재정‧지방자치 현황과 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도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첫 번째 강사로 정재진 예산담당관 재정분석팀장은 道 재정 현황과 내년도 투자 중점 분석을 통해 효율적 재정 운용과 예산편성 방향을 논의하였고, 두 번째 강사로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지방정부의 세출권한과 세원배분의 비대칭성’, ‘구조적 측면에서 본 자치재정의 문제점’ 등의 논의를 통해 지방분권의 핵심은 재정분권에 있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강사로 이원희 한경대학교 교수는 道 정책과 예산 운용에 있어 의원의 방향 설정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방의회 활성화를 위한 도의원의 역할을 함께 논의하였다.

 윤화섭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이 주목하는 지방정부의 한쪽 날개로, 의회와 집행부는 새의 양 날개처럼 상호주의적 견제와 협력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대립과 갈등이 아닌 협력과 상생으로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 하는 정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번에 당선되신 의원들에게 현장에 답이 있으므로 주민들 눈물 흘리는 현장을 찾아갈 것을 주문하면서 앞으로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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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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