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의장, 2016 귀인동

먹을거리촌 한마당 축제 참석

 귀인동 먹을거리촌 2문 특설무대에서 지난 9일 개최된 2016 귀인동 먹을거리촌 한마당 축제에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양4)이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20년 만에 어렵게 다시 열리게 된 오늘의 행사가 앞으로 안양시민의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먹거리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귀인동상인연합회(회장노상규)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행사 주관을 위해 힘쓴 관계자를 격려하고 앞으로 행사번영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2016 귀인동 먹을거리촌 한마당 축제는 24년 전 먹거리촌이 형성된 후, 귀인동 상우회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행사로 20년 전 처음 행사를 가진 뒤 20년만인 오늘 2회 축제를 열게 됐다. 이날 행사는 조광희 의원(더민주, 안양5), 노상규 상우회장과 관계자 및 주민다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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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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