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새로운 출발을 위해 날개를 펴다

경기도의회 의장단 이․취임식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9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단의 지난 2년간 의정활동 성과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후반기 의장단의 의정활동에 대한 새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의장단 및 대표 이취임식을 지난 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원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 날 전임 의장단대표의원과 후임 의장단대표의원 간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바람 등 환담을 나누었다.

 정기열 후반기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윤화섭 의장님께서는 금년 1월에 취임하시어 지금까지 특유의 열정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도의회 의정기능 강화를 위해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고 하면서 윤화섭 장님의 그동안 고생에 감사함을 전하였다. 그리고 후반기에는 자치와 분권, 연정, 경제민주화, 문화, 평화를 기치로 따뜻하고 희망찬 멋진 경기도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하였다.

 윤화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5)지난 6개월간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의회 정기능 강화를 위해 바삐 달려 왔다라고 회고하면서 강물이 바다로 되돌아가듯, 베풀어진 물건은 준 자에게 되돌아간다. 라는 격언과 같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는 여유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넘치는 의회의 모습을 되기를 앞으로도 기대하겠다.“고 전하면서 집을 짓고 나서도 떠나지 않은 꿀벌처럼 항상 의회사무처 직원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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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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