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 토론회 참석

“밥은 보약이고 교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30일 오후 2시, 경기도 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도내 초·중·고 학교급식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본격 토론회에 앞서 인사말에 나선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는 전국 17개 광역 지방정부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도내 학교가 2,345개, 초중고 학생수는 156만명에 이른다”고 밝히며 “영양교사 한 명이 감당하기에는 힘든 점이 많다”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정 의장은 “밥은 보약이고 교육이다. 경기도의 미래를 열어갈 주인공들 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자 의무이다”고 말 하며 후반기 경기연정 과제에 학교급식예산을 대폭 확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학생·현장 중심의 2·3식 학교급식 어떻게 변해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 로 열린 2부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의회 조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 등 5 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초중고 영양교사와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