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마의 날’즉각 폐지하라

김보라, 조광희 도의원 릴레이 1인 시위 동참

 경기도의회 조광희, 김보라(비례, 안성 민주) 두 의원이 일본의 역사도발에 항의하기 위해 8일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출근길 피켓시위에서 조광희 의원은전후 70여 년 동안 일본이 피해를 입은 이웃국가에 진심어린 사과를 한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하고,“이제라도 역사왜곡이 인류사에 대한 중대한 위협임을 깨닫고, 독도침탈 야욕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의원도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은 각종 문헌과 자료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고,“제국주의 일본의 자료를 근거로 영토도발을 감행하는 것은 일본이 더 이상 정상국가임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의원의 이날 1인 시위는 경기도의회 의원 동호회인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일본이 주장하는 소위다케시마의 날을 즉각 폐기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독도사랑·국토사랑회21일까지 경기도의원들의 출근길 릴레이 피켓 1인 시위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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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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