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김학용국회의원 업무설명회

경영성과 2백28억, 고객만족도 측정결과 97%로 크게 향상

 김학용 의원 일반·재난 교부세와 정부예산을 확보해 지역 중요현안 해결 약속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지규모화 및 농지은행 사업의 추진과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어촌정비 사업 시행 및 관리, 그리고 농업기반시설 및 농어촌 용수의 효율적 유지·관리·이용 등 종합관리를 통한 복지농촌을 건설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시지사가 주최한 ‘2010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김학용 국회의원 업무 설명회’ 및 유력농업인 직원과 대화가 17알 오전 안성지사 3층 대회의실에서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농업지도자 직원들이 회의장을 가득메운 대성황속에 최일숙 농지은행 차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배정호 지사장은 2009년도 주요업무추진 실적과 반성, 사업별 추진실적율과 2010년 공사 주요예산확보, 지사 역점사업 추진사항 등 역점 사업추진계획과 예산지원 등을 건의했다.

 올 한해 추진실적을 보면 경영성과 면에서 매출액 전년 2백29억3천2백만원 보다 28억 향상된 2백57억1천5백만원의 매출과 이 기간 주요 업무 성과는 가유지구 농업용수관리 일원화 시범사업에 59억월늘 투입했으며 만수저수지 퇴적물 처리 시범사업에 11억 투입, 안성시구 농업용수관리 자동차사업에 21억원을 들여 대상면적 5천63ha에 대상시설 21개소를 일괄시행했고 수리시설 개보수에 추가로 8.8억원을 지원 받아 고객만족도 측정결과 91.5점에서 96.7점으로 크게 향상되었다.

 배 지사장은 그러나 불당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착수하려 했으나 배수장 위치변경에 대한 집단민원으로 사업 셜계를 착수하지 못했으며 수도권지역의 농지가격이높고 해당 농업인의 매수희망 기피로 농지규모화 사업을 계획대비 77%에 그쳤다고 밝혔다.

 배 지사장은 안성사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2010년역점적 추진사업을 열거해 보고 햇는데 주요사업별 예산은 다음과 같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으로 대덕면 명당리 일원 안택3지구 사업에 청용취업보 1식과 안택간선 사업을 위해 30억원이 투입되고 공도읍 내리 일원 연락지구 25억원, 죽산면, 일죽면, 삼죽면 일원 안죽지구 사업비 20억원을 들인다고 설명했다.

 배 지사장은 안성시 일원의 용수간선 등 흙수로의 준설 및 수초제거 등 유지관리의 어려움과 노후화된 시설물의 개보수를 통해 효율적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예산 75억원 건의했다.

 이 밖에도 배수개선사업으로 2지구를 설정했는데 사업별 소요예산은 불당지구 배수개선사업(위치 변경)에120억원, 미양면 정동리 일원 양지지구 70억8천만원을 투입해야 하는데 불당지구는 집단민원에 따라 사업비 지연된 지구로써 올해 예산이 다시 내시되어 세부설계가 진행중인 지구로 20억 예산이 필요하고 양지지구는 상습침수지역인 미양면 일원의 재해예방을 위해2010년 착공과 필요한 예산 3억원의 지원도 건의했다.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으로 공도읍 만수저수지의 농업용수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비  21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배 지사장은 농업용수 수질개선 사업을 전체 14개 지구가 기본계획이 완료되어 농식품부에서 기본계획 심의가 진행중에 있어 명실상부하게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도 건의 했다.

 대구획경지정리사업으로 공도읍 중복리 일원의 건천 3-2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에22억8천만원, 대덕면 신령리 일원의 신령1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에 75억6천만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건천지구는 구역면적 및 예산관련 4개년에 걸쳐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0년 가을에 착수 예정지구이며 신령지구는 올해 기본조사 실시 지구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내년에 사업시행이 가능하도록 10억원 지원을 건의하였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동평리 일원의 ‘동평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4억5천만원, 금광면 석하리 일원의‘석하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에 4억원을 투입, 문화복지시설, 소득기반시설, 경관시설,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추진으로 고삼저수지 상류 동평리, 금광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석하리의 저수지 환경적 요소를 바탕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기계획에 한 것으로 대상지 지정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를 촉구 했다.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으로 미양면 양지리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농업용수 재활용으로 한정된 농업용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연락지구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에 3억원을 투입키로 하면서 상습 한발구역인 금광지, 고삼지, 청룡지, 마둔지에서 영농 급수후 퇴수를 재이용해 수리안전답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정을 건의했다.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으로 금광면 장죽리 일원과 금광면 금광, 삼흥리 일원에 각기 200억원을 투입해 홍수피해 예방 및 수자원 추가 확보, 하류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한 준설사업과 함계 추진키로 하고 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정에 힘써줄 것을 건의 했다.

 또 재해대책사업으로 공도읍 양기리 일원에 6억5천만원, 양성면 난실리 일원3억원, 미양면 양지리 일원8억5천만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며 재해대책사업은 행안부예산으로 이들 지역의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18억원의 예산지원을 건의 했다.

 안성지사는 금광저수지 추수탑 용수로를 활용한 소수력 발전사업을 추진키로하고 10억원의 예산 지원도 건의 했다.

 김학용 의원은 배정호 지사장의 건의에 대해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은 물 부족 관리사업으로 사업 항목상 4대강 사업에 포함된다” 며 “현재 4대강 살리사업과 항목상 4대강에 포함되지 않은 예산도 그 예산으로보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러나 4대강에 포함된 저수지 당 둑 높이기 30억원 예산을 지원키로 하면서 4대강과 관련이 없는 저수지사업비로 700억원을 지원토록 했기 때문에 안성도 포함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 둑 높이기 사업으로 농업용수 확보와 비 피해가 없어질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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