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도연합회 정기총회 참석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7일 오전, 수원시 경기도 노인회관에서 열린 ‘2017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빈곤, 질병, 고독, 역할상실 등 고령화 사회에 예상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당당한 노후 활동을 보장하는 것은 우리 후세의 책임이고 의무”이며,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책개발 등에 힘써 어르신들의 당당한 노후를 위한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 의장은 “경기도민 누구나 꿈과 희망을 이루는 ‘경기행복시대’의 행복을 어르신들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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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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