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 공도 승두도로 개설 건설비 특별교부세 4억 확보

공도읍승두리64-16일원12억투입폭8m로건설

도로 개설되면 소재지 차량운행, 주민불편 해소 전망

 17일, 김학용 국회의원(바른정당·경기 안성)은 공도 승두도로(소로2-16호 선) 개설공사를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도 승두도로(소로2-16호선)는 공도읍 소재지 내 주거지역에 위치한 도시 계획도로다. 1998년 도시계획도로로 지정되었으나 20여 년간 도로가 미개설 되어 차량과 주민 통행에 지장을 초래함은 물론 인근주민의 사유재산권 침 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도로개설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김학용 의원은 지역주민의 요구를 바탕으로 올 2월부터 행정자치부장관 등 당국자를 직접 만나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지난 16일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하기에 이르렀다.

 공도읍 승두리 64-1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억2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개설공사는 2019년 12월까지 총 연장 125m, 폭 8m의 도시계획도로가 개설 될 예정이다. 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공도읍 소재지 내 차량 및 주민통행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수혜도: 50,000여명/연간)된다. 김학용 의원은 “앞으로도 시 재정으로 곤란을 겪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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