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다문화·장애인 가정 세탁기 전달식 참석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4일 오후 3시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전국리사이클센터 경기도내 다문화·장애인 가정 세탁기 전달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준 전국 리사이클센터 기업인들과 재능기부 연예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 기부해준 500대의 세탁기가 도내 다문화, 장애인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추운 겨울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곳곳에서 나눔의 문화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베푼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고 가치로 매길 수 없는 소중한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멋진 선행을 베풀고 있는 전국리사이클센터 기업인들과 연예인 등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자”고 덧붙였다.

 전국리사이클센터 기업인들을 대표해 인사말에 나선 ㈜수도권서부 자원순환센터 김열환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국민들이 삶의 질이 향상됐지만, 여전히 나눔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과 환경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전달식에는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해 이순선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장 및 유명 연예인들이 동참했으며, 경기도내 다문화, 장애인 가족에게 세탁기 500대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시비 5여억 투입, 마을정비 한 곳에 공장입지 웬 말인가?”
보개면 가율리 분토마을 내에 개발행위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마을 한가운데 입지한 공장 때문에 주민들이 줄곧 민원을 제기하는 상황인데, 인근 2~300m 이격한 곳에 또 개발행위허가가 나가거나 신청이 들어와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황윤희 의원은 담당부서와 현장을 방문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분토마을 중심에는 현재 약 7천㎡ 규모의 부지에 야자매트를 생산하는 공장이 들어서 있다. 주민들은 “애초에 공장허가를 반대해 안성시에 항의했고, 이에 공장이 아닌 근린생활시설로 허가가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공장이 들어섰고 이에 따른 마을경관 훼손은 물론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진출입로도 약 3미터에 불과한데 허가가 나갔다는 것에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분토마을은 지난 2020년부터 3개년 동안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시비 약 4억9천여만원을 들여 마을정비는 물론, 보행로, 국화정원, 꽃길과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는데도 불구, 마을 중앙에 공장이 들어섰다. 더구나 심각한 문제는 이곳에서 300미터 이격한 곳에 공장을 짓기 위한 또다른 개발행위허가가나 현재 부지조성 중이라는 것. 주민들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