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천동현 의원이 지난 22일 도시환경위원회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시 체계적인 자료 분석과 현장을 직접방문 하는 등 행정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천동현 의원은 도시환경위원으로서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시환경분야 발전에 기여하였고, 특히 2017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적인 감사활동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17년도 행감시 아스콘 공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도 저감대책 효과가 적어 도민의 건강이 우려 수준임을 지적하며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을 환경부에 건의하도록 요구하였고, 공단관리사업소 행감시에는 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라 완충녹지 기능이 변화해야 할 것임을 밝히고 단순 수목식재에서 벗어나 경관을 살리고 친시민적 녹지공간 조성으로의 전환을 요구하였다.

 천동현 의원은 “의원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하였을 뿐인데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도민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