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경기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전국시도의회의장협, 도민 체감 공공의료 강화 공로 인정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경기도의원이 지난 19,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수상을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광역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검증,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집행부 견제와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도정질의, 주민 행복 제고를 위한 입법활동 등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보라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건강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민의 건강격차 해소와 건강권 보장을 통한 보건의료 분야의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면서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

 최근에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 보건관리체계 확립과 의료접근성 보장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현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자유발언 등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임금체불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하며 문제해결에 앞장섰고, 근로자 참여형 보건지소, 어르신 주치의 시범사업을 시행토록 하는 등 공공의료 강화에 힘써온 점도 인정을 받았다.

 이밖에도 김 의원은 날카로운 지적과 발전적 대안제시 등으로 소속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가 ‘2016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되도록 하는 한편, 전국 최초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마련을 위한 사업 추진에 기여한 점도 평가를 받았다. 도민의 복지서비스 혜택이 균등하게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코자 추진된 이 사업을 통해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사회보장 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 기준선이 시군별로 제시됐다.

 김보라 도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힘써온 점을 평가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의정활동에 관심과 격려로 함께해준 안성시민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남은 임기 동안 적극적인 현장소통을 계속해 의료 소외계층 지원 등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과 입법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