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안성시지역위원회(준비위원장 최성희)는 지난 1월 12일 오후 ‘국민참여당 안성시지역 준비위원회 건설을 위한 당원 대회’를 안성시내 소재 만포면옥에서 개최했다.
이날 당원대회에는 국민참여당 경기도당 이강진 위원장과 강원구 사무처장을 비롯해 당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 속에서 진행됐다.
안성시지역 위원회 건설을 위한 예비조직으로 준비위원장에서는 주권당원 박손식 당원이 단독 출마해 만장일치로 준비위원장에 선출하는 등 지역 위원회 초기 건설과 4·27 안성시의원이 나 지역구 보궐선거에 국민참여당 후보의 승리를 위한 준비위 구성을 마쳤다.
오는 4월 27일 시행될 안성시의원 나 선거구(고삼, 대덕, 미양, 안성3동)보궐선거에 출마를 위한 후보자로 김기성·유정훈 주건당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후보자격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단독공천이나 안성시준비위원회에서 경선을 실시하는 방법을 검토할 계획인데 최종후보는 1월 20일에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야4당 연합후보 문제에 대해서는 야4당 후보 단일화에 원칙적인 동의를 하며 이번 재 보궐선거의 승리를 위한 꼭 필요한 조치라는 것이 공식입장이라고 밝혔다.
준비위 측은 “그러나 민주당 출신 시의원이 사법적인 문제로 발생한 재보궐선거인 만큼 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말고 안성시민들에가 사죄할 것”을 민주당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