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청년이 바라보는 통일미래 학술토론회 참석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5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이 바라보는 통일미래 학술 토론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토론회 준비를 위해 애쓴 안혜영(더민 주, 수원8)의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토론회 참석을 위해 행사장 을 찾은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한반도 통일은 대립이나 경쟁이 아닌 한민족이라는 기조아래 접근해야한다”며, “통일을 사회적인 관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 통일한국의 위상을 생각하며 힘을 모아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한반도 통일을 위해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고 서로의 공존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민경선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강득구 연정부지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경기연구원 최용환 연구위원과 노민호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공동실행위원장이 각각 ‘통일 미래비전과 경기도의 과제’, ‘통일을 대비한 쟁점과 청년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 를 진행했다. 이어 토론회에는 안혜영 의원이 좌장을 맡아 김식 한국청년연맹 공동대표, 임경훈, 오현준 태장고등학교 학생, 김호진 수원청년그룹 온:이유 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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