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소기업 환경개선에 나섰다

공장주변 도로 상·하수도 정비, 기숙사, 화장실, 작업대 개보수 지원

 안성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근로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2019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8월말까지 창조경제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개선사업은 중소기업 주변의 기반시설인 도로, 상하수도 등 정비를 위한 기반시설 개선사업과 열악한 기숙사, 식당, 화장실 등 설치 및 개보수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사업, 작업대, 지붕, 적재대 등 작업공간의 설치 및 개보수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세 가지 사업으로 나누어 접수 받아 선정 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선정은 수혜효과가 큰 사업, 시급을 요하는 열악한 시설에 대한 사업,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어린이집 설치 기업의 사업 등에 지원 우대가 있을 예정이며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현장조사 후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열악하고 노후  중소기업들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하기 좋은 맞춤도시 안성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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