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은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22일부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 장애인복지관은 매회 다양한 과정을 신설하여 장애인의 욕구 및 만족도를 증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번 3기 프로그램도 하모니카 과정을 제외하고 기존 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 노래교실, 댄스교실을 신설. 특히, 기존 원예교실과 난타교실은 참여대상을 확대 운영. 아동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장애인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이번 3기에 운영할 프로그램은 기존 프로그램 △물리운동재활, 체력단련, 직업적응훈련(※대기자 모집), 정보화교육, 기초영어, 한글교실, 요가, 생활공예, 원예치료, 난타교실, 방과 후 교실과 신설 프로그램 △노래교실, 댄스교실 과정으로 총 13개 과정이다.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전화 및 복지관 방문상담 후 구비서류(복지카드, 해당자에 한해 수급자증명서 및 국가유공자증)와 소정 양식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9월부터 과정별로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또는 의료급여) 및 국가유공자는 복지관 이용료가 면제된다.
안성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이용자의 의견과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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