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와 경기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꿈의학교 홍보부스 운영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이 지난 3일에서 7일까지 펼쳐진 안성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서 경기마을교육공동체 및 경기꿈의학교 홍보해 큰 호평을 받았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행정팀에서 준비한 우드아트는 세계전통의상 열쇠고리 만들기로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이웃에 대해 이해하는 경험을 갖게 해주고 싶어 마련했다고 한다. 그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꿈의학교 중 희망하는 꿈의학교에서 전시나 체험행사를 진행했는데, 패션&쥬얼리에서는 학생들이 염색한 원단으로 직접 디자인한 옷을 제작하는 과정을 전시했고, 제작 중인 금속 공예 장신구도 선보였다. 꽃뫼 과학교실 에서는 종이고무줄동력 비행기 만들기체험을 준비하였으며 별의별 꿈의학교에서는 별자리타투체험을 기획하여 꿈의학교의 다양한 분야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바우덕이와 경기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경기꿈의학교 홍보 부스는 학생 뿐 아니라 일반시민에게도 경기꿈의학교를 알림으로서 안성관내 학생들의 꿈 실현을 지원하고, 안성의 문화축제 부스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기옥 교육장은 경기꿈의학교는 2015년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지금은 최초 2교에 불과했던 꿈의학교가 현재 25교로, 3년 만에 12배가 늘었음에도 여전히 잘 모르시는 학부모님들과 지역주민들이 계신다. 지난 3년간 빠짐없이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꿈의학교 홍보에 힘쓰는 모습이 타에 귀감이 된다. 많은 시민이 축제를 즐기면서 꿈의학교를 체험하여,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꿈의학교의 비전과 취지에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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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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