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은 지난 27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흰떡, 만두, 고기를 정성껏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 150가정에 직접 방문해 성품을 전달해 어려움 속에서 생활하는 외로운 노인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안성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은 지난 2003년 결성되어 현재 70명이 사회복지 시설 및 무의탁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안부서비스 및 물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한 한승수 안성농협 조합장은 “올해에는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안성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을 더욱 활성화 시켜 우리 이웃들이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세상,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옥 총회장은 “한승수 조합장의 지역사랑 농촌사랑 어려운 이웃 사랑의 뜻을 바탕으로 봉사단원들은 더욱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소장 신수철)에서도 격려 방문해 “우수 자원봉사단체로 모범이 되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