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나선다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교 급식 ‘특별위생·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식중독 발생이 높아지는 시기에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학생 건강과 안전한 교육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점검은 4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다.

 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에서 △식재료 보관과 조리 과정 △식품보관 냉장·냉동고 관리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상태 △급식시설 위생·안전 관리 상태 등을 살핀다.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과 경인식약청장을 중심으로 꾸려진 특별점검단은 학교 급식시설 위생 상황과 식자재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고 급식 종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점검단은 30일 수원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급식 위생과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감염성 질환 발생 시 대규모 확산 우려가 있는 학교 특성을 고려해 학생 손 씻기 생활화와 개인 위생관리 교육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황교선 학생건강과장은 “각 학교에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학생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라면서,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교육, 합동 모의훈련 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8년에는 66개 학교를 방문해 특별점검하고 노후된 급식시설 환경 개선비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상공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 골프대회 개최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28일 안성베네스트에서 ‘제18회 안성상공 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120개 업체의 대표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만찬 및 시상식에는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이 참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현안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한영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푸른 필드 위에서 마음껏 즐기시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느끼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아울러, “안성상공회의소는 기부 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참가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다”라면서 “오늘 대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가 기념품과 경품을 협찬해준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친선 골프대회 결과 수상자는 △우승 (주)윤성에프앤씨 이운재 이사 △홀인원 하나은행 안성금융센터지점 박원규 지점장 △메달리스트(남) NH농협은행 안성지부 김형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