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찾아가는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어린이, 학생들 대상 6월 20일까지 교육 진행

 안성시가 아동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의식과 긍정적인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진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초708000여명의 어린이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620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은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도모를 위하여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소속 전문강사가 어린이집 및 학교 등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폭력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대처방법을 체험해보고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념들을 없애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면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폭력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678-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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