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들이 등교를 못하고, 또 집단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건강이 염려되는 이때 영양가 높은 곰탕을 후원한 기업체가 있어 수혜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티엠에프(차윤석 대표)가 올 4월 달에만 2차에 걸쳐 지역사회와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마음을 듬뿍 담은 곰탕 1,000개를 신생보육원에 후원했다.
㈜티엠에프는 선행은 지난 2005년도부터 15년 동안 매월 한결같이 진행됐는데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맞아 신생보육원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으로 후원,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안광석 신생보육원 원장은 “매월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곰탕을 넉넉하게 후원해준 차원석 대표님 덕분에 아이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특히 곰탕을 이용해 떡만둣국, 미역국, 부대찌개, 돼지국밥, 스파게티 등 다양한 요리베이스로 사용하고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 먹는다”면서 감사함을 표명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