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예방접종

20일까지 지정 동물병원에서

안성시는 가축전염병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5월 20일까지 3주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애완견을 포함한 모든 개가 대상이며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농촌 산간지역에서 사육되는 개들은 모든 두수를 대상으로 하며 인구밀집 지역은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우선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개를 비롯해 너구리 고양이 등의 일부 동물 중 광견병 바이러스 보균 동물로 인한 상처 발생 시 전파되며 10여일 이상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는데 발열 인두통 지각이상과 특유의 공수발작, 전신경직, 호흡근육 마비 등 일단 발병하면 증상이 심하고 치명적 라는 것이다.

접종계획 두수는 2만 마리로 관내 지정동물병원 12개소에서 접종하게 된다.

비용은 보통 1만 5천원∼2만원 안팎이나 이 기간 동안에는 시에서 백신을 지원하기 때문에 접종비 없이 무료 접종한다며 지정 동물병원을 찾아가 수의사에게 접종받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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