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평화의 씨앗을 날리다!

‘남북어울림통일축제’ 실시간 온라인 진행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과 안성시청(시장 김보라)이 지난 29일 2021 남북어울림통일축제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겨레중ㆍ고등학교 교장의 개최 인사로 시작된 축제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이규민 의원, 김보라 안성시장의 축사 영상으로 이어졌다.

 행사 가운데 눈에 띈 순서는 남·북한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눈‘평화공감토론’시간이었다. 각 학생이 생각하는 평화의 의미, 북한 이탈 청소년들의 이야기,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은 토론에 참여한 학생뿐 아니라 시청하는 참여자들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공감토론 이후에는 지난 남북어울림주간 운영으로 실시한 ‘평화의 씨앗’ 쪽지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약 150여 명 가까이 참여한 평화의 씨앗 행사에서 저마다의‘평화’의 의미를 나누며, 안성 학생들의 평화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서 안성시민들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서도밴드가 본 행사를 축하하는 공연으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해주었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진만 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평화에 대한 다양하고, 아름다운 생각들을 알 수 있어 행복했으며, 무엇보다 평화공감토론에서 학생들이 나눈 대화를 통해 우리 안성의 평화ㆍ통일교육의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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