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지역 시민사회단체 전·현직 대표들, 김보라 후보 지지

“개인적 이해관계·사적인 친분관계 떠나 안성 공동체의 미래 생각해야” 지지 호소
김보라 후보에 물리치료사회, 한국노총, 2030 청년층 등 각계각층 지지 선언 이어져

 안성지역 시민사회단체 전·현직 대표 27명이 물리치료사회,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청년들에 이어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캠프에 따르면 23일 시민사회단체 전·현직 대표들은 김보라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선언식을 갖고 김보라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시민사회단체 전·현직 대표들은 “김보라 후보는 의료생협(안성농민의원) 설립 당시 안성시민의 참여 요청을 받아들여 안성지역으로 달려와줬다”며 “시장 재임 기간 동안 32년만의 철도 유치 확정, 42년 만의 송탄·유천취수장 해법 마련, 23년만의 동부권 주거환경 개선 추진, 공도 초·중등 통합학교 신설 확정, 대규모 산업단지 유치 등 빛나는 혁신성과를 이뤄냈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한 정치인을 성원하는 것은 믿음에서 출발한다”며 “지난 30여 년은 시민중심, 생활중심의 시민 운동 활동, 경제 활동, 정당 활동, 시정 활동 등의 과정은 정치인으로서 김보라 후보의 인격과 능력을 검증하는데 충분한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안성시장 선거는 안성시의 미래와 안성시민의 행복이 걸려 있는 중차대한 선거인만큼 개인적 이해관계와 사적인 친분관계를 떠나 안성공동체의 미래를 생각하자”라고 강조하며 김보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선언 참석자는 △강대곤 현 서안성의료사협 원장 △강성우 내혜홀 소상공인회 부회장 △권성실 현 우리동네의원 원장 △권용일 전 안성시민연대 공동대표 △김광영 현 내혜홀 소상공인회 회장 △김상호 전 안성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김영향 현 두레생협연합회 회장 △김정훈 현 내혜홀 소상공인회 총무 △류연복 전 경기민예총 회장 △문중섭 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안성지부장 △박면 전 제일신협 이사장 △박순신 전 안성초등학교 교장 △박승준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 사무국장 △박희성 전 안성자활센터 센터장 △변권훈 전 가온고등학교 교장 △송창호 전 안성신협 이사장 △신승현 전 안성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오세필 전 안성농민회 회장 △왕선희 전 아름다운가게 운영위원장 △유선권 현 용인대학교 객원교수 △이기범 현 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이인동 현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안성농민의원 원장 △장호균 현 하나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전정식 현 경기도 농아인협회 안성지회 후원회장 △정원일 전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초대대표 △조현선 전 고삼농협 조합장 △허권만 현 디딤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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