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게이트볼 메카도시로 우뚝

경기도협회장기 남부권 게이트볼 대회 일죽서 개최
5개시 88개팀 출전, 열띤 경합 속 안성3동 남자부 우승 영예

 경기도협회장기 남부권 게이트볼 대회가 28일 하루 동안 일죽면 주천리 소재 일죽 축구장에서 성황 속 열렸다.

 안성시게이트볼협회(회장 윤동섭) 주최·주관으로 열린 대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시의회의장, 일죽 출신 안정열 시의원, 김종길 안성시체육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등과 체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5개 시에서 88개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우승은 안성3동 남자부팀이 차지한 가운데 △준우승 용인시 양지팀 △공동 3위 평택시 진위팀, 평택시 평합팀이 각기 차지했다.

 경기남부 대회는 안성시를 비롯해 평택시, 화성시, 용인시, 오산시 등 5개 시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최해 오고 있다.

 한편 게이트볼 동호인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함양 및 친목을 도모하고, 남녀노소가 다 같이 운동할 수 있는 스포츠로 안성시에서는 전 구장의 시설이 완비되므로써 안성시민 누구나 초등학생을 비롯한 8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3대가 운동할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로 발전되고 있다.

 안성시게이트볼협회는 지난 2019년 충주 수안보에서 전국 대회 우승을 한 바도 있는 게이트볼 지역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안성시가 게이트볼 메카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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