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안성 관내 도서관 2곳에 도서 500권 기증

김학용 의원 요청으로 경기창조고등학교 ․ 공도 하늘마음 작은도서관 각각 기증
김 의원, “학생들이 기증된 책을 통해 생각을 넓히고 마음의 양식을 쌓길”

 김학용 국회의원이 16일, 국회도서관의 도서 기증 대상으로 경기창조고등학교 도서관과 공도 진사리 하늘마음 작은 도서관 두 곳이 최종 선정되어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대형 도서관 접근성이 원활하지 못한 안성지역 청소년들의 인문학 진흥과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해 김 의원이 국회도서관에 기증을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국내 최고 도서관으로 손꼽히는 국회도서관에서 엄선한 양질의 도서들을 안성 청소년들이 읽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도서 기증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이연재 경기창조고등학교 교장, 정미영 하늘마음 작은 도서관 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표 도서인‘메타버스’를 비롯해 경기창조고에 300권, 하늘마음 작은 도서관에 200권 등 총 500권에 달하는 최신 도서가 각각 기증되었다. 

 국회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현직 국회의원의 추천을 받아 학술연구기관, 학교도서관, 공공기관 등에 도서를 기증하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학용 의원은 "우리 청소년들이 기증된 책을 통해 생각을 넓히고 마음의 양식을 쌓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문화 지원 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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