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재 가수는 진면목은 지난 2016년 열린 금광면 달빛축제에서 보게 됐다.
당시 금광면주민자치위원장인 장 가수가 달빛 가득한 가을밤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볼거리 최고 이색 축제를 개최해 금광면민은 물론 인근 읍면동 주민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장혁재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달빛축제는 처음 시도해보는 행사로 금광면주민자치위원들의 생각과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한 소통과 어울림 행사다”라면서 “축제의 장에서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갈 것”을 소망했다.
금광면 달빛축제라는 새로운 문화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간 소통과 어울림 자리를 만든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는 처음처럼 밴드로 전국에 최고 명성을 떨친 모범 주민자치위원회다. 더구나 면내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감자를 식재하는 등 함께 더불어 사는 밝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장혁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달빛축제에서 “오늘 존경하는 금광면 주민 여러분과 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자 이 자리에 섰다”서두를 꺼낸 후 “백범 김구 선생이 말씀하시기를 높은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 남에게도 행복을 준다고 하신 것처럼 오늘 각 부락 마을에서 오신 여러분께 행복한 문화를 전하려는 축제다”라고 밝혔다.
장혁재 위원장은 “그래서 화려함보다는 우리 금광면의 힘과 저력을 바탕으로 기획했다”며 “다소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큰 사랑으로 채워주시고 이번 축제를 발판삼아 더욱 더 멋진 축제가 이어지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금광면의 힘을 보여준 장 위원장은 보릿고개 열창으로 진한 감동까지 선사하면서 그의 노래에 매료되는 사람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은 인기 최고 지도자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