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이 지난 27일 경기청과 주식회사(회장 박상호)와 지역사회 내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길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박상호 회장과 김점환 전무이사, 김규완 전 안성군수를 비롯,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등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청과 주식회사와 한길복지재단이 협력해 지역 내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배려 계층의 건강한 자립을 촉진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일자리 확대 및 사회통합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창섭 이사장은 “경기청과 주식회사와 이번 협약을 통해 조금 더 사회복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에 박상호 회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길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동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초심의 마음을 항상 기억하며 사회적 배려계층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7개의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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