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정보화교육 2차 교육생 모집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7월 5일까지 농업인 정보화교육 2차 교육 신청자를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능력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SNS 활용법과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방법 등을 가르치는 교육으로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통해 블로그, 온라인 쇼핑몰, 동영상 편집 등을 주요내용으로 기본적인 마케팅 역량강화에 초점을 둔 교육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효과적인 농업경영에 요구되는 비대면 직거래 마케팅 채널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고, 내 농장만의 컨셉을 살려 지속가능한 소득모델 창출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대상은 안성시 농업인 또는 예비농업인이며, 교육에 대한 신청접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를 통하여 가능하다.

(문의 농업지도과 지도기획팀 678-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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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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