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김호일)는 공사에서 관리 중인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이 겨울철 한파로 결빙이 시작됨에 따라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행락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벌이는 등 예방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공사 측은 저수지 등 수면을 무단출입해 ‘눈썰매나 빙상놀이 얼음낚시 등’여가를 즐기다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판단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저수지 등 26개소에 안전사고 예방 현수막을 설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홍도원 유지관리과장은 “저수지 등 통제된 시설물에 출입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홍보 및 순찰활동을 강화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단 한건의 사고발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