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규 ‘지역균형발전 자신’ 안성시장 출마 선언

대기업·공기업 유치 통해 젊은 일꾼 고향떠나는 현실 타개할 터

 “2010년은 우리 안성발전에 있어 위기이자 곧 기회다”전제하고 “산재한 문제점을 안고 있으면서도 또 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혼란과 분열의 길을 갈 수도 있는 위기이자 안성발전의 성장 동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박석규 한나라당 안성시당원협의회 수석부위원장은 19일 안성시장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19일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성시민을 위해 안성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며 “안성시장으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그는 “위정자들의 부패와 뉴타운, 중앙대 이전을 둘러싼 잡음, 터미널 문제 연이어 불가지고 있는 건설문제 등의 답을 하루빨리 찾지 못하면 혼란만 가중되는 위기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수석부위원장은 특히 “안성시체육회에서 활동해온 10여년의 경험과 건축설계실무업무에 종사했던 경력은 지역현안을 속속들이 파악할 수 있는 과정이 됐다”면서 “다른 예비후보보다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수립능력도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박 수석부위원장은 “안성은 편안한 고장이라는 아주 고상한 이름은 가진 고장이며 안성은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우리만의 독특한 색깔을 지낸 지역사회다”전제하고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이 작은 지역에서도 우리가 안성시민으로 하나라는 생각보다는 학연과 지연을 나누고 분당과 분파를 조장하는 분열된 지역사회로 추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부위원장은 “위정자들의 부패와 뉴타운, 중대 이전을 둘러싼 계속된 잡음, 터미널문제,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는 골프장 건설 문제 등 하루빨리 답을 찾지 못하면 혼란만 가중되고 있는 위기의 도시가 된다”라면서 “2012년 세계민속축전유치도시라는 기회와 자긍심을 만들어준 바우덕이의 존재마저 부정하려는 분들도 함께 살고 있는 안타까운 문화와 역사의 도시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부위원장은 “자신을 만들어 준 친구가 셋으로 바로 중용(中庸), 도(刀), 산(山)이다”면서 중용이 정의이자 진리로 절대적인 진리가 아닌 상대적이고 변화무쌍한 진리,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도리를 찾게 해줄 수 있는 중용의 덕목은 본인 상념의 친구며 도(刀)는 몸과 마음의 친구로 검도를 익히며 예의와 겸손을 함께 배웠고 예리한 칼날을 자신의 욕심과 번뇌를 자르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박수석부위원장은 이어 “많은 시간 산을 닮기 위해 산을 많이 찾으면서 산은 건강해서 그래서 거짓말을 하지 않고 숲과 나무는 사람들에게 맑은 공기와 열매를 선물하고 있다”며 오를 때 도전과 극기를 배우고 정상에서는 호연지기를 배우고 내렬올때 겸손을 가르쳐주는 산은 선생님과 같은 친구다”라고 말했다.

 박 수석부위원장은 “지금 우리 안성시가 필요한 것은중용과 도와 산으로서 중용이 도로 분열하지 말고 하나가 되어야 되며 썩고 상한 것들은 과삼히 잘라내야 산처럼 건강하고 우직할 수있다 ”라면서 “올해는 우리 안성발전에 있어 위기이자 곧 기회로 산재한 문제점을 안고 있으면서 또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혼란과 분열의 길을 갈 수도 있는 위기이자 안성 발전의 성장동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주장했다.

 박 수석부위원장은 “대통령이 있는 당과 안성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 잘하는 김학용 국회의원이 같은 당에 있어 “이제 그분들과 한 채널에서 국책으로 소외되었던 안성의 발전에 대해서 논하고 싶다”면서 “다른 당과 모든 후보자들이 제시한 안성발전을 위한 좋은 공약을 모두 수용해 초당적으로 그분들과 함께 안성의 발전을 일구겠다”고 강조해 말했다.

 박 수석부위원장은 “썩은 것은 과삼하게 잘라내겠다”며 “일하기 싫어하고 무조건 안되는 쪽으로검토하는 자리보전 공무원들을 과감하게 청산하고 반면에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 그들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천명했다.

 박 수석부위원장은 “안성미래를 위한 인재육성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하고 대기업과 공기업 유치를 통해 안성의 젊은 일꾼들이 고향을 떠나는 안타까운 현실을 외면하지 않겠다”며 “본인에게 안성시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전제하고 “본인이 원하는 것은 안성시장이 아니라 안성의 발전이며 안성의 희망찬 미래로서 안성시민을 위해 안성의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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