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 안성 첫 후보자 결정

통합진보당 김익영 후보

 통합진보당 안성시위원회는 지난 130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19대 국회의원 선출투표로 김익영 후보가 선출되었다. 이는 411일 실시되는 총선에 안성에서의 첫 후보 확정이다. 국회의원 선출투표 개표 결과를 보면 김익영 후보가 투표율 53.26%100% 찬성율로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됐다.

 김익영 후보는 5일 오후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 총선 출정식인 ‘2012 통합진보당 총선 승리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전진대회는 100인 당원합창공연 노동계, 농민, 공연 각계각층의 정책제안 학생당원 200인 공연 총선후보 추대 집단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전국 각 지역에서 최종 결정되는 총선 후보들이 모여 사실상 총선후보 출정식으로 통합진보당은 대회를 통해 당이 대안 진보정당이라는 점을 국민들에게 적극 알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1%의 특권·독점을 타파하는 정치 대혁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프닝 행사로 전국 각지의 당원 100인이 통합의 정신을 노래하고 노동·농민 진영에서 특색 있는 공연과 통합진보당에 바라는 정책 제안을 펼쳤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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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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