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모 참체된 상권 상인 보호 앞장 보개면에 통일시범공단조성 장기리 시외버스 통과 적극추진 새누리당 안상정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오후 안성선거사무소 개소에 즈음해 기자회견을 갖고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구간 조기착공, 일자리창출, 역점추진, 침체된 시내 상권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오늘 안성의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공약’으로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구간 조기착공 등을 추진하겠다며 공약을 내놓았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서울-세종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28.8km에 총사업비 5조4천816억 원이 투입되는 시업으로 서울 강동 구역과 성남시 남한산성 지하통과 문제로 집단민원과 재정문제로 노선확정 및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전제하고 수도권 정체 해소와 교통량 분산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안성구간의 조기 착공으로 안성지역 및 수도권 도로 지·정체해소, 안성의 인구 유입 및 기업, 통일공단조기유치, 물류비용 절감, 및 낙후해소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조기 착공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삼죽면의 하나원과 죽산면 한겨레학교와 연계해 보개면 일대에 통일시범공단을 추진하는 과제를 검토, 연구하고 있음을 밝혔다. 보개면의 통일 시범공단은 개성공단지원재단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집중 연구한 남북평화교류사업이라고 부연해 말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는 ‘경기침체와 양극화로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며 특히 청년 일자리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과제가 시급한데 다행이 안성지역은 원활한 교통, 저렴한 지가, 수도권의 넓은 시장 등 기업입지로 경쟁력 있어 규제해소, 인프라 구축, 양질의 고용시장, 기술인력 해소 등의 과제를 조속히 해결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안성에 KCC, 락앤락, 삼성 테스코 등 중견·대기업 유치가 성사되고 있어 초기단계부터 인력수급과 지역민 고용 문제를 조율하는 면밀한 검토와 협의의 진행 및 기술인력 배양을 위해 지역내 대학들과 협의해 관력학과와 특별훈련과정을 개설해 단순 노무직이 아닌 기능적 또는 기술자로 당당히 취업할 수 있도록 인력수금체계를 조기에 확립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침체된 영세 자영업자들이 상업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없어 폐업하는 사태를 막고 먼저 중앙시장, 안성시장 등 전통시장 지원을 확대해서 상업 환경을 현대적 백화점식에 맡게 개선하고 과거 안성장터였던 성남동, 창전동, 옥천동, 신흥동 등에 재래시장에 걸맞은 상가 조성도 안성발전의 새전기가 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동내 모퉁이 도로를 확장해 시외버스 장기로 통과를 도모하고 현재 시외버스가 한경대, 중앙대 앞, 공도 등, 많은 지점에 정차해 서울 가는 시간이 크게 지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일부차량에 한해 장기로와 남안성IC를 경유하는 방법도 강구할 문제다”고 설명했다. 안 예비후보는 “‘공천에 자신이 있다’ 전제하고 과거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학생회장을 거쳐 국회정책연구위원(별정직 공무원 2급)으로 한나라당과 인연을 맺고 중앙당 원내 대표비서실장, 중앙당 부대변인, 여의도 연구소 정책관리팀장 등을 거치면서 한나라당 정통 관료출신인으로 많은 정치인과 인적 인프라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정직, 성실하게 살아와 이 같은 점이 크게 공천에 반영될 것으로 안다”며 공천을 확신하는 말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