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하는 가정 행복한 사회’라는 모토를 갖고 독서진흥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문고 안성시지부(회장 김대준)는 26일 직장문고를 운영하고 있는 안성성모병원(원장 이주한)에 도서 400권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김대준 회장은 “성모별원에 직장문고를 개설한 것은 어느새 10여 년이 됐다”면서 “그동안 성모병원이 병원 관계자와 환자에 독서하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모범 직장문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신간책으로 열람대를 채워주기 위해 400권을 기증하게 됐다”면서 “정보화시대 품격높은 사회와 가정을 만들기 위해 독서하는 습관이 확산되어야 한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성은 안성시새마을회 남기철 회장을 중심으로 지도자회, 부녀회, 문고 등 각 단체가 유기적 관계를 조성하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직장 문고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안성성모병원은 환자 최우선의 병원,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의 경영이념 속에 안성시민의 주치의로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