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경유 시외버스(직행) 경로/시간대 확대 변경”

도의원 천동현(한,안성1), "도심지 교통난 해소 및 출퇴근/학생 교통편의 기대"

 안성시 한경대를 경유하는 시외버스(직행) 3개 노선(서울남부TR⇔죽산, 수원TR⇔동아방송대, 성남TR⇔동아방송대)에 대해 운행노선 및 시간대 개선변경이 이루어질 예상으로, 안성시에서 서울시, 수원시 및 성남시로 출․퇴근하는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며, 안성시 도심 교통난 해소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9월 28일자 개선명령에 따라 한경대를 경유하게 된 3개 노선의 현행 운행시간은 7:30~9:00(기점), 17:30~19:00(안성TR)로서, 이번 개선명령에 따라 첫차~9:00, 11:00~13:00(신설), 17:30~20:00으로 운행시간이 확대되며, 기점 및 안성TR 양방향 운행으로 변경됨에 따라 안성시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한경대 학생들의 서울․수원․성남 통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선명령 조치사항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천동현(한,안성1) 의원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항이였던 이번 조치를 이끌어 내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경기도 관련 부서 공무원과 안성시 공무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이번 조치사항은 안성시 도심지의 교통난 해소와 서울․수원․성남 출퇴근자 및 한경대 학생들의 통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며, 단절된 교통여건의 개선으로 인한 안성시 지역경제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개선명령 조치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개선명령은 4월 26일(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변경 후 운행횟수 중 개선명령 운행시간 내 차량에 한하여 한경대학교를 정차하는 조건으로 이루어졌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