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한 안성시정 만주당으로 확 바꾸자”

민주당 시의원 후보공천자 공동선언문 발표

부패 비리 오만·독선 수구패거리 심판 시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지역 만들터

“부패한 안성시정 민주당으로 확 바꾸겠다”

 민주당 안성시기초의원 공천자 공동기자 회견이 30일 오후 이세찬 공천자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민주당 안성시지역 위원회 홍석완 위원장 비례대표 신동례 후보, 지역후보 공천자인 남경우 박성언 원동현 유혜옥씨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 선언문이 낭독됐다.

 남경우 공천자는 공동선언문에서 “우리가 사랑하는 안성시가 지난 10여년간 일부 고위공직자와 시의회를 독점한 특정 정당세력의 야합에 의하여 안성시민의 행복과 발전은 역 주행하며 도탄에 빠졌다”전제하고 “온갖 부패비리와 서민 위에 군림하는 총체적인 특혜성 오만·독선 행정으로 인해 안성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은 물론 먹고 사는 기초생활문제까지 회복하기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됐다”강조했다.

 이어 “지난 과거에 수도권 발전을 선도하던 으뜸 안성시가 작금에는 수도권 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낙후된 자치단체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다”주장하고 “그러나 지금은 어느 누구의 잘잘못을 탓하고 있을 겨를이 없으며 오직 모든 시민들이 함께 힘을 합해 안성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때다”말했다.

 민주당 시의원 공천자들은 “첫째 천문학적 22조원의 예산을 우리 안성시와 같은 도·농 복합도시 실개천, 소하천, 생활하천 개선 사업과 유아원 무상교육과 초·중·고 무상급식예산으로 확 바구어 차별없는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둘째, 불법 골프장 허가 등 환경파괴·난개발 허가에 대한 특혜·위법성을 철저히 가려내어 백지화 할것이며 권역별 지역별로 환경친화적 특성화 산업단지를 조성해 규모있는 기업과 우량한 중소기업이 안성시에 둥지를 틀도록 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실현하며 셋째, 고령화된 농촌을 살리기 위해 청년 실업자들이 귀농할 수 있도록 하는 정착방안과 젊은 농업인 산·학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지역별로 경로우대를 위한 복지시설과 복지예산을 대폭 확충해 스쳐가는 안성을 머무는 안성으로 만들고 넷째, 무분별한 도로공사사업과 교통망을 개선하고 안성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 관계기관과 협의해 수도권에서 유일한 전철소외도시안성에 반드시 희망전철이 달리도록 추진하며 다섯째, 안성을 교육·문화·관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안성시의회에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중앙대·한경대 이전대책 특별위원회와 대학발전특별위원회를, 문화·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문화·관광 산업발전 특별위원회를 시급하게 상설 운영하며 여섯째, 우리 민주당 후보자들은 원칙을 지키며 용서와 화합의 시대를 열고 안성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일자리 초당적·정책적으로 공조할 것이며 일곱째, 지난 과거의 들러리 무능력 시의회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올바른 시정에 대해 항상 공부하는 시의원이 되고 집행부를 철저히 견제하고 비판할 것이며 투명한 공개행정을 하도록 해서 공직사회가 안성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친절기관이 되도록 철저히 독려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시의원 공천자들은 의정경험· 행정·법조·교육사업· 건축·도시개발 사·시민사회 운동의 경험을 각기 갖춘 남·녀가 조화로운 환상의 드림팀으로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으로 과반수의 다수 의석을 확보해 소외된 다수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준비된 일꾼으로 태어날 것임도 아울러 선언했다.

 공천자들은 끝으로 “우리 시의원후보 공천자들은 이번 지방선거에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오랫동안 소외받으며 침묵해 온 다수 서민의 대변자 진정한 봉사자로 신명을 바치고자 출마했다”면서 “원칙이 무너진 안성을 반드시 바로 세워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요람에서 무덤까지 보장하는 친환경산업·교육·문화·복지중심도시의 초석을 놓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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