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학용 의원

원내 부대표 선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회상 정립 최선 다할 터

 안성출신 김학용 국회의원이 지난 4일 한나라당 의원 총회에서 원내 부대표로 선임되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 김무성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되었고 원내 부대표단에는 김학용 의원을 비롯해 이군현, 정옥임, 김성태, 김용태, 안형환, 이진복, 조원진, 조전혁, 김성희, 김태원, 권성동, 이한성, 배은희 의원 등이 선임됐다.

 김학용 의원은 향후 김무성 원내대표를 도와 원내 전략을 수립하고 국회 일정과 안건을 야당과 협의하는 등 국회운영과 관련한 업무를 맡게 된다.

 김학용 의원은 원내 부대표로 선임된 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회상 정립에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임 원내부대표로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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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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